음악이야기 2015. 4. 18. 17:26

 

적멸 플레어

공도 노스텔지어 앨범의 2번 트랙

번역 : 호뤵이 http://melory.tistory.com/
『無言の森に, 少女を嘲笑う声が響く.
무곤노모리니, 소죠오아자와라우코에가히비쿠.
무언의 숲에, 소녀를 비웃는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幻と現実の混濁は, いつはじまったものだっただろう.
마보로시토 겐지츠노 콘다쿠와, 이츠하지맛타모노닷타다로.
환상과 현실의 혼탁은, 언제부터 시작된것일까.
 
声なき声で紡がれる, あたらしい歌.
코에나키코에데 츠무가레루, 아타라시이 우타.
목소리 아닌 목소리로 자아내는, 새로운 노래.
  
今はその旋律すらも, ひとつの 罪の 形にさえ思えて…….
이마와 소노 센리츠스라모, 히토츠노 츠미노 카타치니사에 오모에테…….
지금은 그 선율조차, 하나의 죄의 형태라고까지 생각되어…….
 
多分それは, 終わりの はじまり.
타분소레와, 오와리노 하지마리.
아마도 그것은, 종말의 시작.
 
崩れ堕ちていく生命の, 最期の 煌きㅡ
쿠즈레오치테이쿠 세이메이노, 사이고노 키라메키ㅡ
무너져내려가는 생명이 발한, 마지막 반짝임ㅡ』
 
 

幾つもの罪の姿 幻影は形を変えて
이쿠츠모노 츠미노 스가타 겐에이와 카타치오 카에테
수많은 죄의 모습을 비춘 환영은 형태를 바꾸어
 
浅い眠りも 叶わぬ程 時を問わず 少女に 触れた
아사이 네무리모 카나와누호도 토키오토와즈 소죠니후레타
시간에 얽매이지않고서 소녀가 얕은 잠을 잘수도 없을정도로 괴롭혔어
 
 
「ねぇ, なぜ 殺したの?
네에 나제 코로시타노?
저기, 어째서 죽인거야?」
 
なんて 訊かれたって 何も知らないのに
난테 우카레탓테 나니모 시라나이노니
라고 물어본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失われた 記憶の闇
우시나와레타 키오쿠노 야미
잃어버린 기억속의 어둠에서
 
朽ちゆく 過去の 残滓は謠う
큐치유쿠 카코노 잔시와 우타우
썩어문드러져가는 과거의 잔재는 노래해
 
過ぎし日々を 鮮かに映して
스기시히비오 아자야카니 우츠시테
그렇게 지나간 날들을 선명하게 비추어가며
 
埋葬された 悪夢は 終わらないㅡ
마이소오사레타 유메와 오와라나이ㅡ
깊은 땅속에 매장당한 악몽은 끝나지않아ㅡ
 
 
 
色褪せた 星空でも 寂しさを 紛らわせた
이로아세타호시조라데모 사비시사오 마기라와세테타
그 색이 바래버린 밤하늘이라도 고요함을 어지럽혔어
 
淡い光が 孤独な影  際立たせる 罰だとしても
아와이히카리가 코도쿠나카케 키와다타세루 바츠다토시테모
옅은빛이 고독한 그림자를 두드러지게 만드는 벌이라고해도
 
 
「どうして 泣いてるの?
도오시테 나이테루노?
어째서 울고있는거야?」
 
なんて 訊かれまで 涙気付かなくて
난테 키카레루마데 나미다 키즈카나쿠테
라고 물어보기전까진 눈물을 눈치채지 못하고
 
 
無数の 悪夢 無数の罪
무수우노 유메 무수우노 츠미
무수히 많은 악몽, 무수히 많은 죄
 
愚かな 救い難き過ち
오로카나 스쿠이 카타키 야마마치
그것은 어리석은 구원과, 그 실패로 인한 과실이야
 
零れる 雫 真紅に染まりゆく
코보레루 tears 신쿠니소마리유쿠
흘러넘치는 눈물방울은 진홍색으로 물들어가지
 
赦しを 求む祈り 届かずにㅡ
유루시오 모토무이노리 토도카즈니ㅡ
용서를 원하는 기도는 닿지않고서말야ㅡ
 
 
 
「眠りたいの? このまま.
네무리타이노? 코노마마.
잠들고싶은거야? 이대로.」
 
罪から逃れて 眩しい 光の先へ
츠미카라 노가레테 마부시이 히카리노 사키에
죄에서 해방되 눈부신 빛의 저 너머로
 
 
far away 記憶の闇
far away 키오쿠노 야미
far away 기억속의 어둠
 
朽ちゆく 過去の 残滓は謠う
큐치유쿠 카코노 잔시와 우타우
썩어문드러져가는 과거의 잔재는 노래해
 
過ぎし日々を 鮮かに映して
스기시히비오 아자야카니 우츠시테
그렇게 지나간 날들을 선명하게 비추어가며
 
埋葬された 悪夢はㅡ
마이소오사레타 유메와ㅡ
매장당한 악몽은ㅡ
 
 
絶え間なく 繰り返す 愚かな 救い難き過ち
타에마나쿠 쿠리카에스 오로카나 스쿠이 카타키 야마마치
멈추지않고 되풀이하는 어리석은 구원과, 그 실패로 인한 과실이야
  
零れる 雫 真紅に染まりゆく
코보레루 tears 신쿠니소마리유쿠
흘러넘치는 눈물방울은 진홍색으로 물들어가지
 
赦しを 求む祈り 届かずにㅡ
유루시오모토무이노리 토도카즈니ㅡ
용서를 원하는 기도는 닿지않고서말야ㅡ
 

『少女は 耐えきれず, 罪に 罪を 重ねた 自らの 体に 刃を 当てる
소죠와 타에키레즈, 츠미니 츠미오 카사네타 미즈카라노 카라다니 야이바오 아테루.
소녀는 더 이상 참지못하고, 죄에 죄를 거듭한 자신의 몸에 그 검을 겨눈다.
 
それで 罪が 贖えるのなら. 辛い日々から 逃れられるのなら,
소레데 츠미가 아가나에루노나라. 츠라이 히비카라 노가레라레루노나라,
이걸로 속죄 할수만있다면. 괴로운 날들로부터 해방될수있다면,
 
死は優しいものだとさえ 思えて….
시와 야사시이모노다토사에 오모에테….』
죽음조차도 상냥한것이라 생각하며….』
 

「ㅡこれで, 全部終わりにするから
ㅡ코레데, 젠부 오와리니 스루카라
ㅡ이걸로, 전부 끝내버릴테니까」
번역 : 호뤵이 http://melor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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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소녀병 얘네는 그다지 인상이 깊지가 않아서 할 말이 읎다..

스토리텔링 앨범은 그렇게 취향이 아니라서..

 

posted by 호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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